108가지 약초의 효능

[스크랩] 감태나무시럽으로 당귀발효액 만들었어요...(3월 12일)

원재연 2012. 7. 25. 10:26

작업후기는 다른분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입니다.

따라서 지금 여러분이 작성하신 작업후기를 교과서처럼 참고하시는 분들이 쉽게 검색하실수있도록

제목은 반드시 [재료명 + 효소 발효액 만들기]로 입력해주시고

작업과정은 가급적 소상하게 기록을 남겨주시면 다음에 같은 작업을 하시는분들께서 큰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또한 작업후기를 보신분들은 꼭 댓글로 감사와 경험담을 함께 해주실때 효사모는 더욱 더 알찬 배움터가 될것입니다.

[제목 사례]

올바른 제목들 : 냉이 효소 발효액(0), 산나물 효소 발효액(0)

바르지않은 제목들 : 냉이 담았어요(×), 나도 했어요(×), 산나물 한주먹(×),석창포 담금(×)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쑥 복합효소에  꼭 들어 가는 당귀효소를(액이 별로 안나오니)  이번엔

약성이 비슷한 감태나무 시럽을 이용해 봤습니다

 

독성이 없고 냉증과 어혈을 다스려  혈액순활을 원활하게 한다는 감태나무를 가마솥에 푹푹 다려 줍니다.

 

 

            하룻동안 은근하게 다려서~~~

         


               까맣게 잘 우러났네요.. 요 물에 시럽을 만듭니다..설탕과1:1로

         저 는 주로   당귀를 봄철과 늦가을로 나누어서 담는답니다..

           늦가을에 담는 당귀는 야생으로 담고 재배는 가을엔 꽃이 지고나면  목질화된게 많고

          겨울을 지내고 봄에 담가야 목질화된것도 없고 추위를 이겨낸 당귀라 약성이 더 좋을듯 해서요..

           당귀는 액이 별로 안나오는 효재라서 당귀63키로에 설탕은 60키로~~3일밤 합방후 감태나무 시럽을 푹 잠길 정도로 부어 

               주었어요

          

 

당귀는 피를 생성하거나 보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 약재로 혈에 관련된 질환에 두루 쓰인답니다그래서 부인과 질환에 주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월경불순이나 폐경에 도움이 크다네요.

 

당귀란 인체 내에서 기와 혈이 혼란하여 병이 생길 때는 혈이 제자리로 다시 돌아간다는 뜻이랍니다. 당귀의 맛은 맵고 써서 땅의 기운을 얻은 것이며 당귀의 성질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심장의 화와 같은 작용을 하며 당귀의 질은 기름기가 많아 수에 속한답니다.  당귀는 화와 수의 두 가지 성질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마치 인체 내에서 피가 생성되는 원리와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네요.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신토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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